공지
'학교엄마'로 살아가기
HAMssam
2016. 2. 29. 23:42
1년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2015년에는 중학교 3학년 아가씨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6년에 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뱃속에는 둘째딸이 세상빛볼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를 낳고 달라진 것은
'학교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 명 한 명 '엄마'의 마음으로 모두를 대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학교엄마'라는 이름에는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과 다짐이 담겨있지요.
2016년에는 둘째딸을 만나기 위해 잠시 교실을 떠나있다가
곧 컴백할 예정입니다.
아마 큰변수가 없다면 계속해서 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겠지요.
마지막 공지가 휴직때의 공지기에^^
눈앞에 다가온 개학을 준비하며 다시한번 끄적여봅니다.
이 블로그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