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원격연수 이야기:D

연수쟁이 HAM의 2012년 원격연수계획.

1. 감동,성장,즐거움이 있는 수업 만들기 (교육사랑연수원)
여선생이 아이디를 오픈해줘서 반 정도 들었던 강의. 게으름에 시간이 다 되어버려서 끝까지 듣지 못했다.
듣고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미 반을 들었으니, 하는 생각에 선뜻 신청을 못했다.
이번에 대전좋은교사모임 교과연구회에서 필수과정으로 정해준 덕에 다시한번 도전.

2.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학부모상담 길잡이 (티처빌)
처음부분은 초등에 국한되어 있어서 잠깐 듣고 '점수만' 따냈던 연수.
그래도 찬찬히 한번 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3. 조벽 교수의 수업코칭, 나는 교사다. (티처빌)
정말정말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결국 시간에 쫓겨서 듣지 못하고 '점수만' 따냈던 연수.
이 연수는 기필코 들어야 한다.

4.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 (에듀니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에듀니티의 연수.
희망의 심리학을 듣고 반해서 교사리더십 상담훈련도 신청했다.
하지만 원격연수의 치명적인 단점.
3번과 마찬가지로 시간에 쫓겨서 듣지 못하였다는…
그나마 에듀니티가 복습기간이 긴 것을 감사하며 1학기 안에 못들으면 여름방학 때라도 꼭 들어야지.

5. 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에듀니티)
직무연수수강권이 있어서 직무연수로 다시 신청해야 함.
여선생네 학교는 학교쌤들이 함께 배움의 공동체를 도전하고 있다지.
교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오고 있는 배움의 공동체.
나의 수업이 바뀌고, 나의 학교가 바뀌는 날을 기대해 본다.

6. 학습부진, 공부본능 되살리는 교사되기 (에듀니티)
7. 교사를 어렵게하는 문제상황별 상담 및 생활지도 (에듀니티)
이번에 에듀니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연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20%의 꼬임(;;)에 넘어가서 신청하고야 말았다.
일단은 자율수강이니까 2학기에 들을 예정.



나를 성장시킬 날개의 깃털들이 되어줄 소중한 연수들.
듣고 배우고 알고 살아가는 선생님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