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하게 주어진 자율시간. 시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잘 되었지요 ㅋㅋ

한 학기를 생활하고 나서 내가 맡은 역할이 우리반에 필요한 역할인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선 색깔있는 종이를 나눠준 다음에 자신의 역할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 역할이 필요한지 필요없는지 생각해보았어요.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할은 그대로 남겨두고 없어져도 될 것 같은 역할은 휴지통으로!

또 지금은 없지만 새롭게 있었으면 하는 역할들에 대한 의견도 받아보았어요. 역시 선생님보다 더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는 꿈앗이 친구들.

그다음에는 역할들을 하나씩 나눠가졌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종이를 가질 수 있도록하니 시각적으로도 금방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전에 했던 사람이 우선, 만약 그 친구가 이번엔 다른 역할을 하겠다고 하면 가위바위보!!!!!

전학 온 친구와 긴 여행을 다녀온 두 친구의 1인1역을 어떻게 부여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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